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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미 6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비 0.8% 내린 117.1..예상 하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7-22 07:14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달 경기선행지수가 예상치를 하회,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콘퍼런스보드 21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미 경기선행지수(LEI)는 전월보다 0.8% 하락한 117.1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0.6% 내렸을 것으로 예상했다.

LEI는 지난해 하반기 3.3% 상승했지만 지난 상반기에는 1.8% 하락했다.

콘퍼런스보드 이코노믹리서치의 아타맨 오즐리디림 수석디렉터는 "미국 LEI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리세션 위험이 커짐에 따라 경기가 추가적으로 둔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6월 LEI 하락에는 향후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관주의, 노동시장 성장세 둔화, 주식가격 하락, 제조부문 신규 주문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그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긴축적인 통화정책으로 인해서 올해는 경제 성장세의 둔화가 지속될 것 같다"며 "이에 따라 우리는 올해 미국 전년 대비 실질 GDP 성장률을 2.3%에서 1.7%로 낮췄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1.8%에서 0.5%로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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