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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연준 불라드 "7월 인상폭 결정은 이달 말 FOMC 때로 미룰 것”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7-18 07:37

[뉴스콤 김경목 기자]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가파른 인상 속도를 원한다”면서도 “7월 인상폭 결정은 FOMC 회의가 있을 이달 말로 미룬다”고 15일 말했다.

불라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욱 광범위하고 높은 수준이다"라며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3.75~4.00%까지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7월 FOMC 회의에서 100bp를 인상하고 향후 세차례 회의에서 인상폭을 낮추든, 7월 75bp를 인상하고 남은 회의에서 인상폭을 넓히든 그것은 별반 차이가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리 관련한 결정은 파월 의장이 FOMC 다른 위원들과 함께 내놓을 판단에 따른 것이다"라고 밝혔다.

불라드 총재는 "견조한 고용시장과 경제지표 등을 보면 연준이 리세션을 야기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일부 사람이 믿는 것처럼 미국 경제가 현재 침체에 빠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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