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연준, 연말 4~7%로 금리 올려야 고물가 대응 가능" WSJ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6-20 09:53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연준이 올해 연말 4~7%로 금리를 올려야 고물가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 보도했다.
연준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경제 조건에서 금리가 어느 정도 수준에 위치해야하는 지에 사용되는 몇 가지 간단한 수학적 공식은 "연준이 올해 금리를 4~7% 정도로 설정해야 함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수치들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더욱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것에 대해서 조급함을 느낄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실제로 미연준 인사들은 지난주 FOMC 회의에서 75bp 인상을 단행한 이후 시장과 소통에서 강한 긴축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방준비제도 내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7일 홈페이지 기고문을 통해 “이달에 이어 다음달 통화정책회의 때도 75bp 인상안을 지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고물가 억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연준 컨퍼런스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는 데 정확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7월 회의 때는 75bp 또는 50bp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연준 이사도 7월 FOMC 회의에서 75bp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 연준은 물가안정에 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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