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다시 리세션 공포 속 日 완화 유지’ 亞주식 하락, 코스피 1.2%↓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6-17 13:26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7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지난밤 리세션 공포로 뉴욕주식시장이 급락한 여파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스위스와 영국 등 유럽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기다렸다.
일본은행(BOJ)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1%로 동결했다. 국채 10년물 금리 목표치를 0% 부근으로 유지했다.
달러/엔 환율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고수한 BOJ 결정이 발표된 후에 속등한 후에 변동성을 확대했다.
BOJ는 2%라는 물가안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시점이 될 때까지 '장단기 금리 조작 등의 양적 질적인 금융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BOJ는 성명서에서 "일본 경기가 코로나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일부 둔화되는 움직임이 있다. 다만 기조적으로 볼 때는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美주가선물 0.7% 이하 동반 상승…달러 0.4%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1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8% 낮아진 수준이다. 외국인이 5000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이 2700억원 순매수해 코스피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0%, 호주 ASX200지수는 2.2% 각각 내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2% 하락, 홍콩 항셍지수는 0.78% 상승해 혼조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7% 이하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77% 낮아진 배럴당 116.68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41% 높아진 104.22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31% 오른 6.70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20원 상승한 1,285.8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8.19% 낮아진 2만 45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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