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FOMC 대기 속 美물가 충격 급락세' 亞주식 하락, 코스피 3.0%↓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6-13 13:22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3일 오후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후반 발표된 미국 5월 CPI가 41년래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유럽, 뉴욕 등 영미권 주가지수 급락에 연동했다.
장 중 낙폭을 확대한 가운데 오후 장에선 등락폭을 좁히고 있다. 이번주 FOMC 회의 결과를 대기하는 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8.6% 상승했다. 5월 CPI는 지난해 5월보다 8.6% 상승해 지난 1981년 12월 이후 41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CPI가 1.0% 상승했고, 근원 CPI는 0.6%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도 예상치인 0.7%, 0.5%를 각각 상회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3.0% 급락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2000억원이 넘는 순매도로 약세장을 이끌고 있다.
■美주가선물 1.7% 이하 급락세 지속…달러 0.3%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1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3.0% 낮아진 수준이다. 코스피에서 기관이 2200억원, 외국인이 35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8% 하락, 호주 ASX200지수는 1.25%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1.11% 하락, 홍콩 항생지수는 2.81% 하락해 오전을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2.2% 급락하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1.70% 이하 동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1.48% 내린 배럴당 118.89달러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32% 상승해 104.470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37% 오른 6.756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9.80원 상승한 1,288.7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6.02% 낮아진 2만 586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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