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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테슬라, 3대1 액면분할 추진...올들어 34% 하락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6-13 08:51

[뉴스콤 김경목 기자] 테슬라가 3대1로 액면분할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정규장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 이상 반등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3.12% 내린 696.69달러로 마쳤다.

테슬라 주가는 올들어 34% 급락했다. 연간 기준한 올해 시가가 1147달러였지만 지속된 하락세로 현재 700달러 전후 수준까지 내려왔다.

테슬라는 이날 공시에서 "주식 분할이 테슬라 보통주의 시장 가격을 재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며 "이에 따라 우리 임직원들이 테슬라 주식을 관리하는 데에 더욱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사회 맴버이자 테슬라 지분율 1.5%인 래리 엘리슨은 이사회 직위를 포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현재 테슬라 지분율이 일론 머스크 CEO가 23.5%, 뱅가드가 6%였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 2020년 8월에도 5대1 액면분할을 결정한 바 있다. 관련 소식에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6%대 급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콤CHECK(6401)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월별 기준하면 액면분할을 발표했던 2020년 8월 한달동안 74% 급등했다. 8월 초반 290달러 수준이던 주가가 8월 말에 500달러까지 치솟았다.

다만 2020년 9월과 10월 장에서 각각 14%, 9.5% 급락했다. 이후 3개월에 걸쳐서 46%, 24%, 12% 오름세를 기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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