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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美CPI 대기 속 中수출입 예상 웃돌아' 亞주식 하락, 코스피 0.35%↓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6-09 13:35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9일 오후 하락하고 있다.

지난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미국 주가지수가 약세를 보인 것에 연동하고 있다.

미국 5월 CPI와 유로존 ECB 통화정책회의를 대기하는 심리가 강하다.

오후 12시 전후 발표된 중국 1~5월, 5월 수출입 수치는 예상을 웃돌았다.

위안화가 강세폭을 확대한 가운데 달러지수가 하락으로 전환했다.

중국 1~5월 수출입 총액이 16.04조위안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로 8.3% 증가했다.

중국 해관총서 9일 발표에 따르면, 1~5월 수출액이 8.94조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7.1조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 4.7% 늘었다.

지난 5월 기준한 수출입 규모는 3.45조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 9.6% 증가했다. 무역 흑자가 5028.9억위안으로 79.1%로 증가폭을 확대했다.

5월 달러 기준한 수출입 액수는 787.6억달러로 예상치(577억달러)와 전월(511.2억달러) 규모를 대폭 상회했다. 5월 달러 기준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9% 급증해 예상치(+8.0%)와 전월치(+3.9%)를 대폭 상회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양호했던 중국 수출입 지표로 낙폭을 좀 좁혔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美주가선물 0.15%이하 하락…달러 0.07%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2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35% 낮아진 수준이다. 코스피에서 기관이 1000억원, 외국인이 37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상승, 호주 ASX200지수는 0.9% 하락으로 혼조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0.49% 하락, 홍콩 항생지수도 0.24% 하락해 오전을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0.35% 하락 중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5% 이하 하락을 기록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3% 오른 배럴당 122.39달러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7% 하락해 102.4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8% 내린 6.68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50원 상승한 1,256.3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0.12% 낮아진 3만 247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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