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상보)미 4월 채용공고 1140만건으로, 예상(1135만명)보다 작은 감소폭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6-02 07:33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 4월 채용공고가 예상보다 작은 감소폭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1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채용공고는 1140만 건으로 전월대비 45만 5000건 줄었다. 시장에서는 1135만 건을 예상했었다.

채용공고와 노동이 가능한 근로자 간의 갭이 546만명으로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고용 공급은 많은데 고용 수요가 적은 식의 타이트한 노동시장 수급 상황을 반영했다.

미연준 관계자들은 일자리 수치 관련한 동향을 유심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최근 근로자 부족 현상이 임금 상승을 부추기면서,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을 가중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비 페더럴 크레딧 유니언의 로버트 프릭 이코노미스트는 "4월 JOLTs 지표는 고용 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함을 잘 보여준다"며 "사상 최고 수준의 채용공고가 나옴에도 해고는 사상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이번주 후반에 발표되는 고용지표가 역시나 양호할 것임을 보장해 준다"며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황에도 고용주들은 경기 확장 쪽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날 나온 5월 IMS 제조업 지표를 보면 고용시장내 잠정적인 추세 변화도 감지됐다.

항목 가운데 고용지수가 49.6으로 전월 대비로 1.3포인트 하락해 수축 단계로 떨어졌다. 50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20년 11월 이후로는 처음이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