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은행 25일 유동성 공급 없어..지준율 25bp↓장기 유동성 5,300억 위안 풀려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4-25 10:35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인민은행이 25일 역RP로 유동성을 100억위안 공급했다. 다만 이날 100억위안이 만기를 맞아서 순공급된 유동성은 없었다.
7일물 RP 매입 방식으로 100억위안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했다. 다만 100억위안 물량이 만기를 맞아서 순공급된 유동성이 없었다. 낙찰 금리는 2.10%로 이전과 동일했다.
지난주 5영업일동안 유동성을 100억위안 순회수했다. 앞선 주엔 200억위안을 순공급해 최근 중립 수준에서 유동성을 관리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지난 20일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물을 3.7%로 5년물은 4.6%로 각각 유지했다.
최근 인민은행이 2분기 사실상 기준금리인 1년물 LPR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동팡진청에서 매크로시장 애널리스트인 왕칭은 "코로나가 대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거시경제와 부동산 시장 상황을 보면 2분기 전면적인 지준율 인하가 나올 수 있다"며 "또한 MLF 금리를 소폭 낮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2분기 LPR 금리가 10~15bp 정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25일부터 지준율 25bp 인하 조치..장기 유동성 5,300억위안 풀리는 효과
지난 15일엔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와 역RP로 각각 1,500억위안, 100억위안 유동성을 공급했다. 역시 같은 금액 물량이 만기가 도래해 순공급된 유동성은 없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부터 금융기관들의 지급준비율을 0.25%p 인하 조치했다. 이에 따라 장기 유동성 5,300억위안이 시중에 풀리게 된다.
인민은행이 지난 15일 "오는 25일부터 지준율을 25bp 인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내에서 코로나가 대유행한 가운데 주요 도시들의 봉쇄로 인한 경기 충격에 대응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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