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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고물가 상황 통제 가능할 것...주식 비중 늘려야 하는 시점 - 대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2-04-22 08:39

[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22일 "주식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의 견고함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문남중 연구원은 "현재 시장에서 주목 받지 못하고 있지만 5월부터 연준의 금리 인상을 버터내는 실물지표가 확인되면서 주식시장 체력을 뒷받침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연구원은 "현재의 고물가 상황은 연준이 적절한 통화정책으로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며 "1, 2차 오일쇼크 시기 물가 상승은 적절한 통화정책으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 중요한 요인이었고, 강한 긴축 강도와 일관된 긴축 통화정책의 수행 여부가 스태그플레이션기의 물가 안정을 좌우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긴축 통화정책은 단기적으로 성장률을 낮추는 역할을 하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것을 방지해 장기적으로는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는 "1, 2차 오일쇼크 사례에서 알 수 있는 점은 효율적인 대응을 못한 경우 긴축정책을 오랫동안 유지해야 했고, 그 결과 경기후퇴 역시 장기화됐다는 것"이라며 "3월 FOMC에서 파월 연준의장이 향후 미국 경제의 견고함을 우회적으로 내비치면서 금리 인상의 부담을 털어낼 수 있다는 시그널을 내비쳐줬다"고 밝혔다.

문 연구원은 "올해 경제성장률 2.8%는 잠재성장률 1.75%보다 높다. 또한 2021년 미국 경제성장률 5.7%의 절반은 기저효과라는 점에서 이를 배제하면 2.85% 전후가 실제적인 성장률이 된다"면서 "올해 경제성장률 2.8%는 리오프닝을 배제한 보수적인 수치인 만큼, 지난해보다 실물 경기는 개선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예상외 강한 긴축 강도와 일관된 긴축 정책을 수행할 연준의 행보는 물가를 통제하며, 경제도 고물가에서 벗어나며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을 방증한다"며 "미국내 리오프닝이 5월 드라이빙 시즌을 맞이해 본격화되고 3분기부터 금리 인상을 경기회복의 자신감으로 해석할 조합을 통해 미국 경제는 성장활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주식시장도 견고한 경제를 버팀목 삼아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현 시점은 미국 주식시장을 투자기회로 삼아 비중을 늘려야 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자료: 대신증권
자료: 대신증권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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