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골드만삭스 "미 근원 PCE 물가 연말까지 4%로 떨어질 듯"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4-20 10:02
[뉴스콤 김경목 기자] 골드만삭스가 "미국 근원 PCE 물가가 5.2%에서 연말까지 4%로 떨어질 듯 하다"고 밝혔다.
근원 PCE 물가 하락에는 상품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전적인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은 "다만 추가적인 공급체인 문제가 발생하면 이런 물가 하락세를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미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5월 FOMC 회의에서 50bp를 인상하고, 향후 FOMC에서도 몇 차례 50bp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을 하고 있다.
■ 美 2월 근원 PCE 물가 전년 동월보다 5.4% 상승..3월 근원 CPI도 +6.5%, 40년래 최고 수준
지난달 31일 발표된 미국 2월 근원 PCE 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5.4% 상승했다. 1983년 4월 이후 약 4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포함한 2월 PCE 물가는 지난해 2월보다 6.4% 상승했다. 이 역시도 1982년 1월 이후 최고치로 전달보다 0.4%p 상승폭을 확대했다.
지난 12일 발표된 미국 3월 CPI와 근원CPI도 약 40년 래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 3월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전년대비로는 6.5% 각각 올랐다. 시장에서는 전월대비 0.5%, 전년대비 6.6% 각각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대비 근원 CPI 상승률은 지난 1982년 8월 이후 최고치를 유지한 것이다.
지난 3월 CPI 상승률은 예상치를 상회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에너지 및 식료품 가격 폭등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3월 CPI는 전월대비 1.2%, 전년대비로는 8.5% 각각 상승했다.
전년대비 CPI 상승률은 지난 1981년 12월 이후 약 40년여 만에 최고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전월대비 1.1%, 8.4% 각각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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