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中 GDP 영향력 제한 속 美실적 경계모드’...亞 주식 하락 속 코스피 강보합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4-18 13:21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8일 오후 대부분 미국 주가선물과 함께 내리고 있다.
오전 발표된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보다 4.8% 상승해 예상(4.4%)을 상회했다.
3월 산업생산도 전년 동월보다 5.0% 증가해 1분기 GDP와 마찬가지로 예상(4.5%)을 상회했다. 한편 3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3.5% 감소해 예상(-1.6%)을 하회했다.
중국 통계국은 중국경제가 1분기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으로 시작을 했다고 평가했다. 국제환경이 복잡해진 와중에 코로나 대유행을 맞으면서 다양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했다.
중국 주요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긴 했지만 시장내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되고 있다. 이번주 본격화하는 미 분기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이 이어졌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초반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반등했다. 중국 상하이시의 봉쇄 완화 및 국내 거리두기 조치 해제 소식이 호재로 반영됐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1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15% 오르며 강보합 수준으로 올라섰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5%, 대만 가권지수는 0.5% 각각 내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8% 하락한 채 오전을 마쳤다. 이날 호주와 홍콩 금융시장은 '성 금요일'을 맞아 이틀째 휴장한다.
■미 주가선물 0.9% 이하 동반 하락, WTI 0.9% 강세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9% 이하로 동반 하락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IBM과 넷플릭스, 유나이티드항공과 AT&T 등이 이번 주 1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89% 상승한 배럴당 107.90달러 수준이다.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가스 금수 가능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9% 높아진 100.65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오른 6.382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4.20원 상승한 1,233.8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내림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1.17% 낮아진 3만 9821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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