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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中완화 기대 + 美긴축베팅 감소’ 亞주식 대부분 상승, 코스피 보합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4-14 13:31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4일 오후 대체로 오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 긴축에 대한 베팅이 감소한 가운데, 중국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가 가세한 덕분이다. 전일 중국 국무원은 적기에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는 등 통화정책 수단을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1.5%로 상향 조정했다. 총재 공백에 따른 정책 운영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통화정책 위원들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물가 상방 압력이 확대된 것을 주목해 만장일치로 금리를 높였다.

다만 한은이 금리를 올렸음에도 시장 변동성은 그렇게 확대되지 않았다. 이날밤 ECB 통화정책 회의를 대기하는 분위기가 더욱 강하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2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04% 약보합이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13%, 호주 ASX200지수는 0.57% 각각 오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37%,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3% 각각 상승한 채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주가선물 0.4% 이하 상승, WTI 0.4% 약세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이하 동반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6% 하락한 배럴당 103.8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5% 낮아진 99.672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내린 6.376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55원 하락한 1,224.4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오름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3.34% 높아진 4만 1381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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