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미, 6일(현지시간) 신규투자 전면금지 등 대러 추가 제재 발표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4-06 07:35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이 신규투자 전면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대 러시아 추가 제재를 6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CNN 방송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는 "미국은 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및 유럽연합(EU)과 협력해 대 러시아 추가 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제재에는 러시아에 대한 모든 신규 투자 금지와 러시아 금융·국영 기업 제재 배가, 러시아 정부 당국자 및 가족에 대한 추가 제재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새로운 제재는 러시아 정부 당국자 및 가족과 러시아 국영 금융 금융기관 및 기업 등을 타킷으로 한다"며 "러시아 당국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우리들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제재 발표를 앞둔 가운데 러시아 루블화 가치는 하락했다. 이날 달러/루블 환율은 0.92% 오른 81.75루블로 마감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 근교에 위치한 부차시에서 410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러시아가 민간인을 대량학살하는 등 전쟁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졌고, 미국과 유럽 주요국들이 러시아에 신규 제재를 내놓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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