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우크라 협상단 "우-러 평화협상, 몇주 이상 갈 듯..양보 불가한 사안 있다"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3-21 08:42
[뉴스콤 김경목 기자] 우크라이나 협상단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협상이 몇 주 이상 갈 듯한데, 양보가 불가한 사안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19일 보도했다.
미하일로 포돌리약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비록 러시아가 입장이 협상에 더욱 적절해 진 것 같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협상이 아마도 몇 주 이상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협상에서 주요 문제들은 안보 보장, 휴전, 러시아군 철수, 분쟁지역에 대한 정치적 해결책 마련 등이었다"고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밝혔다.
일부 사안에 대해선 절대 양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협상 과정이 더욱 오래 걸릴 지도 모르겠다는 설명이었다. 그는 "우크라이나 영토 어떤 부분도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포돌리약 보좌관은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과 싸우지 않고 있다"며 "그들은 현재 민간인과 전투를 하고 있다. 러시아의 전략은 우크라이나 대도시를 감싸고서 크루즈 미사일을 퍼붓고 공습을 자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안보 보장이 된다고 하면 러시아의 중립국 요구에 대해서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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