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BOJ 회의 무반응 속 美·中 통화 대기’…亞 주식 혼조, 코스피 0.1%↑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3-18 13:28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8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행(BOJ)이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를 발표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됐다.
닛케이아시아는 "BOJ가 원자재 가격 급등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경기 하방 요인에 직면해 그들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미연준을 비롯해 영란은행(BOE)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긴축 정책으로 전환에 나선 가운데 엇갈린 행보를 이어갔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은 오늘밤 진행될 미국과 중국 정상의 전화통화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국가 별로 홍콩 주식시장이 알리바바 등 기술주 급락으로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받고 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중국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과 관련해 미국의 입장을 확실히 밝힐 예정이다.
중국이 러시아 전쟁을 지원한다면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경고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가운데 미 국방부는 전쟁이 장기화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1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1% 높아진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0.22%, 홍콩 항셍지수는 2.38% 각각 하락한 채 오전장을 마쳤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호주 ASX200지수는 0.45% 각각 오르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8% 이하로 동반 하락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2.71% 오른 배럴당 105.7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3% 오른 98.038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높아진 6.368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10원 하락한 1,214.2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내림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1.2% 낮아진 4만 49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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