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상보)스티븐 로치 "푸틴 질주 막을 유일한 인물은 시진핑…러-우 평화협상 중재해야"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3-08 09:48

[뉴스콤 김경목 기자] 경제학자인 스티븐 로치 美 예일대 교수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질주를 막을 유일한 인물은 시진핑 중국 주석이다. 그가 러-우 평화 협상을 중재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그는 CNBC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현재 러-우 관계의 트럼프 카드를 가지고 있다. 현 상황을 어떻게 전개해 갈 지는 시 주석의 손에 달렸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 도시에 걸쳐서 전투는 격렬해 지고 있으며, 푸틴은 공격 강도를 낮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 영국, EU 주요국들이 함께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는 가운데서도 중국은 제재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침략으로 부르는 것도 주저하고 있다.

로치 교수는 "만약 푸틴이 국제사회에 동조를 하지 않으면 중국은 러시아와 단절할 것이라는 위협을 해야 한다"며 "국제사회가 대러시아 제재를 강화하고 있는데 중국이 러시아와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유지한다면 이건 실수가 될 것이다. 이러면 중국은 장기적으로 죄책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진핑이 현재의 대러시아 관계를 이어갈 수 없을 것이다. 현재 러시아와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은 시진핑에게 있어서 역사적인 실수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