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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美금리 상승+日긴축 우려’ 亞 주식 위험 회피 확산, 코스피 1.0%↓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1-18 14:12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8일 오후 대부분 하락으로 전환했다.

일본은행(BOJ)이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올해 근원 물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부분에 시장내 긴축 우려가 커졌고, 리스크오프 심리가 확산된 모습이다.

일본은행 관련 소식이 나온 이후로 위험자산 가격의 하방 압력이 확대됐고, 미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달러지수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장에선 미국 조기긴축 전망으로 미 국채 수익률이 아시아 거래에서 상승한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의 추가 완화 기대가 커졌다.

전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낮춘 중국이 20일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할지 기대가 크다. 1년물 뿐만 아니라 5년물 LPR이 낮춰질지가 관심사인 가운데,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이런 영향에 상하이종합지수가 오전 0.94% 상승한 채 마감했다. BOJ 재료가 지수가 반영되지 않은 만큼 오후 2시 개장하는 오후 장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가 주목된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4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0% 낮아진 수준이다. 코스피는 최근 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2,900p를 밑돌며 투자심리가 상당히 훼손된 모습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호주 ASX200지수는 0.2% 각각 내림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0.14% 하락,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94% 상승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5% 이하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1.11% 오른 배럴당 84.7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8% 높아진 95.32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내린 6.346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8원 하락한 1,189.9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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