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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맥쿼리 "중국 깜짝 MLF 인하로 위안화 추가 압박 받을 수도"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1-18 10:26

[뉴스콤 김경목 기자] 금융서비스업체 맥쿼리그룹이 "중국이 깜짝 MLF 인하를 단행하면서 위안화가 추가 압박을 받을 수도 있다"고 17일 밝혔다.

가레스 베리 맥쿼리그룹 외환전략가는 "중국인민은행이 17일 오전 MLF 금리를 인하한 것은 위안화엔 도움이 안될 것"이라며 "달러/위안 환율이 6.55위안까지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18일 달러/위안 기준환율은 전장대비 0.12% 낮은(위안화 가치 절상) 6.3521위안으로 고시됐다.

오전 10시 17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02% 하락한 6.349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지난 17일 장에선 0.1% 하락한 6.3503위안에 마감했다.

중국인민은행은 17일 1년물 MLF 금리를 2.95%에서 2.85%로 10bp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2020년 4월 이후로는 인민은행이 처음으로 MLF 금리를 인하한 것이었다.

장 쯔웨이 핀포인트자산운용 이코노미스트는 "MLF 금리를 낮춘 것은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며 "금리 인하 조치는 중국 정책 입안자들이 중국 실물경제 현 상황을 염려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고 설명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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