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속 中시안 봉쇄’ 亞주식 불안한 리스크온 지속, 코스피 0.25%↑(상보)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1-12-23 14:20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3일 오후 불안한 위험선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강세에 긍정적 영향을 받은 가운데, 중국 시안(西安) 시민에 대한 외출 금지령 발표가 부담으로 작용해 제한적인 리스크온 장세가 이어졌다.
중화권 주가지수는 상승폭이 제한돼 아시아 전반 레벨을 좀 낮추는 모습이다.
중국 시안시 방역당국이 1300만 명 시민들에게 22일 자정부터 외출 금지령을 내리고 도시를 봉쇄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시안 시민들은 이틀에 한 번 가족 중 한 사람만 생활필수품 구입을 위해 외출이 가능하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2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5% 높아진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45%, 호주 ASX200지수는 0.2% 각각 오름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0.16%,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3% 오른 채 오전을 마쳤다.
텐센트 홀딩스가 주주 배당 방식으로 보유 중인 징동그룹 지분 약 86.4%를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소식에 홍콩 장에서 텐센트 주가는 4.02% 상승, 징동그룹 주가는 7.09% 하락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강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5% 낮아진 96.03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오른 6.375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5.4원 하락한 1,186.6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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