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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한은 부장 "최근 물가상승 주도했던 농축수산물, 석유류 중심으로 하방 기저효과 비교적 크게 나타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단기적으로 지금보다 낮아질 가능성 커"
김영주 한은 물가고용부장 "석유류, 원유도입단가 비중 축소로 환율전가 효과 낮아져. 환율, 현 수준에서 크게 오르지 않으면 석유류 상승세 둔화"
김영주 한은 물가고용부장 "최근 CPI 2.4%, 환율 요인도 있었지만 기상악화 같은 요인 영향(농축수산물) 컸다. 기조적 물가는 안정적"
이창용 "향후 물가 흐름 경계심을 갖고 보다 면밀히 점검할 것"
이창용 "서비스, 지난달부터 안정되고 석유류 가격도 진정되고 있어서 물가 상승률 낮아질 것으로 봐. 내년엔 국제유가 약세 속 올해 같은 2.1% 상승 예상"
이창용 "10월엔 긴 추석 연휴로 여행수요 늘면서 개인서비스 가격 일시적으로 크게 오르기도 했다. 특히 높아진 환율, 물가 영향 배제할 수 없어 안심 못해"
이창용 "물가, 2%대 중반으로 오름폭 확대돼 많은 우려할 것으로 생각돼. 물가 상승엔 여러 요인 작용. 기상악화, 환율 상승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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