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41.00원에 최종 호가됐다.
12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3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45.90원) 대비 4.60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강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예상을 웃돈 미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에 금리인상 기대가 강해지면서 국채 수익률 전반이 상승한 영향이 컸다. 다만 다음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오름폭은 제한됐다.
뉴욕시간 오후 4시 3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8% 높아진 99.12에 거래됐다. CPI 발표 후 2년물 수익률이 뛰자 장중 99.368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 금리선물시장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가 다음주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확률은 90%에 육박했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16% 낮아진 1.1593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10% 오른 1.3523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46% 내린 153.72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8% 하락한 6.7087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18%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