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40원 전후 수준까지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30일 오후 3시 32분 현재 전장보다 5.7원 오른 1439.7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기 연준 인선 관련한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달러지수가 강세폭을 넓히면서 달러/원이 상방 압력을 받았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2조원 가량 순매도를 한 것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 영향으로 새벽 종가(1434.0원)보다 소폭 하락한 143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MS 실적 실망감과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에 영향을 받았다. 이에 미국주식이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는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장중에는 상승으로 전환한 이후 1440원 전후 수준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간밤 약세를 보였던 달러지수가 반등하면서 달러/원이 초반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다만 오전 장에서는 고점에서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달러/원이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차기 연준 의장 관련한 뉴스가 시장에 퍼진 가운데 달러지수가 강세폭을 넓혔다. 그러면서 달러/원은 오후 들어서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며 1440원에 근접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시 전 이사는 오는 5월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의장의 뒤를 이어 연준을 이끌게 된다. 블룸버그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30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이 워시 전 이사를 새 연준 의장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 기준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13.2원 오른 1439.5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39%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6.54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49% 상승, 0.04% 상승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0.06%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은 1조 9700억원 안팎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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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달러지수 약세속 1430원 초반대서 시작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 영향으로 새벽 종가(1434.0원)보다 소폭 하락한 143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MS 실적 실망감과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에 영향을 받았다. 이에 미국주식이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는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가 20만9000건으로 전주보다 1000명 줄었다. 이는 예상치 20만5000건을 상회하는 결과이다. 미 지난해 3분기 비농업 부문 단위 노동비용도 전분기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잠정치와 예상치에 모두 부합하는 결과이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다시 지정했다.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반기 보고서에서도 관찰 대상국 명단에 포함되며, 당분간 미국의 외환·거시경제 정책 모니터링 대상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미 경제방송 CNBC가 로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보안 병력과 지도부를 겨냥한 제한적 군사 타격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하락했다. 미국채 금리가 주가를 따라 하락한 여파가 달러인덱스를 압박했다.
■ 차기 연준 인선 관련 보도 속 달러지수 강세폭 확대 + 외국인 코스피서 2조 순매도...1440원 전후 수준까지 상승
달러/원은 장중에는 상승으로 전환한 이후 1440원 전후 수준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간밤 약세를 보였던 달러지수가 반등하면서 달러/원이 초반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다만 오전 장에서는 고점에서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달러/원이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차기 연준 의장 관련한 뉴스가 시장에 퍼진 가운데 달러지수가 강세폭을 넓혔다. 그러면서 달러/원은 오후 들어서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며 1440원에 근접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시 전 이사는 오는 5월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의장의 뒤를 이어 연준을 이끌게 된다. 블룸버그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30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이 워시 전 이사를 새 연준 의장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 기준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13.2원 오른 1439.5원을 기록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 영향으로 새벽 종가(1434.0원)보다 소폭 하락한 143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차기 연준 의장 관련한 소식이 퍼진 가운데 달러지수 상승과 외국인 주식 매도세 등으로 달러/원이 상승폭을 넓히고 1440원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39%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6.54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49% 상승, 0.04% 상승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0.06%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은 1조 9700억원 안팎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