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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외환]달러지수 0.2% 하락…금리 내리자 압박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6-01-30 07:26

[뉴스콤 장안나 기자] 2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하락했다. 미국채 금리가 주가를 따라 하락한 여파가 달러인덱스를 압박했다.

뉴욕시간 오후 3시 3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2% 낮아진 96.24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10% 높아진 1.1968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01% 내린 1.3806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25% 하락한 153.03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오른 6.9475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01%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7% 이하로 대부분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 실망으로 주요 기술주가 대부분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96포인트(0.11%) 오른 49,071.5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9.02포인트(0.13%) 낮아진 6,969.01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72.33포인트(0.72%) 내린 23,685.12를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가 20만9000건으로 전주보다 1000명 줄었다. 이는 예상치 20만5000건을 상회하는 결과이다. 미 지난해 3분기 비농업 부문 단위 노동비용도 전분기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잠정치와 예상치에 모두 부합하는 결과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5% 상승, 배럴당 65달러 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9월 말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2.21달러(3.49%) 급등한 배럴당 65.4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31달러(3.4%) 상승한 배럴당 70.71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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