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20원 중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29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장보다 8.9원 내린 1427.1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급등했던 달러지수가 반락한 가운데 코스피가 1% 오르면서 달러/원이 초반보다 낙폭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반등에 영향을 받은 새벽 종가(1436.1원)보다 하락한 142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FOMC 금리동결과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발언 등을 주목했다. 예상에 부합한 FOMC 결과로 미국채 금리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지수는 반등했다. 미국주식 3대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장중에는 1420원 중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간밤 반등했던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엔 환율도 하락했다. 또한 오전 약세였던 코스피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원은 낙폭을 넓히는 모습이었다.
이날 주간 거래 종가 기준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426.3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27% 하락 흐름을 보였다. 달러지수는 96.075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25% 하락, 0.01% 하락을 보였다.
코스피가 1%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은 1조5100억원 안팎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 간밤 달러지수 급등 이후 개장전 달러지수 약세 전환...1420원 후반대로 하락 시작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반등에 영향을 받은 새벽 종가(1436.1원)보다 하락한 142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FOMC 금리동결과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발언 등을 주목했다. 예상에 부합한 FOMC 결과로 미국채 금리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지수는 반등했다. 미국주식 3대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틀간 열린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결 결정에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와 스티븐 마이런 이사가 25bp 인하를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다. FOMC는 성명서에서 “경제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장했다”며 경기판단을 한 단계 높였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실업률이 일부 안정됐지만 물가가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 경제가 탄탄한 기반 위에 있다”며 “물가가 내려야 금리인하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 금리는 중립금리 추정치 범위 상단에 있다”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은 또 “중앙은행 독립성은 선진 경제와 민주주의 초석”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최근 외환시장에서 제기된 미국·일본 공조 엔화 방어 개입설을 전면 부인하며 미국의 ‘강달러 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 베선트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미국이 엔화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절대 아니다(Absolutely not)”라고 단언했다. 향후 개입 가능성을 묻는 추가 질문에도 그는 “우리는 강달러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외에는 언급할 것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상승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강달러 정책을 고수하겠다”며 “엔화 강세를 위한 개입은 없다"고 강조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노동시장 평가를 상향하고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유지하면서 향후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 弱달러 속 코스피 1% 상승...1420원 중후반대로 낙폭 넓혀
달러/원은 장중에는 1420원 중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간밤 반등했던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엔 환율도 하락했다. 또한 오전 약세였던 코스피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원은 낙폭을 넓히는 모습이었다.
이날 주간 거래 종가 기준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426.3원을 기록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반등에 영향을 받은 새벽 종가(1436.1원)보다 하락한 142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가 약세로 전환한 가운데 오전 약세였던 코스피가 반등하면서 달러/원도 1420원 중후반대로 낙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27% 하락 흐름을 보였다. 달러지수는 96.075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25% 하락, 0.01% 하락을 보였다.
코스피가 1%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은 1조5100억원 안팎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