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9일 장에서 1420원 중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반등했던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달러/엔 환율도 하락하고 있다. 또한 오전 약세였던 코스피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원은 1430원 대에서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9.7원 내린 1426.4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반등에 영향을 받은 새벽 종가(1436.1원)보다 하락한 142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가 약세로 전환한 가운데 오전 약세였던 코스피가 반등하면서 달러/원도 1420원 중후반대로 낙폭을 일부 넓힌 모습"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25%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6.09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25% 하락, 0.01% 하락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0.6% 상승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1조3000억원 안팎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