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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429.30원…8.35원 상승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6-01-29 07:51

NDF 1,429.30원…8.35원 상승
[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29.30원에 최종 호가됐다.

29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5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22.50원) 대비 8.35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상승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강달러 정책을 고수하겠다”며 “엔화 강세를 위한 개입은 없다"고 강조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노동시장 평가를 상향하고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유지하면서 향후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3시 4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7% 높아진 96.47에 거래됐다.

유로화 강세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76% 낮아진 1.1950달러를 나타냈다. 마르틴 쾨허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유로화 강세가 물가 전망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면 추가 금리인하를 검토해야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파운드/달러는 0.36% 내린 1.3800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76% 오른 153.36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4% 상승한 6.9431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14%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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