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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외환]달러지수 0.6% 하락…엔화 강세 지속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6-01-27 07:23

[뉴스콤 장안나 기자]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6% 하락했다. 미국·일본 외환당국의 공조개입 경계 속에 일본 엔화 가치가 연 이틀 오르자 달러인덱스는 압박을 받았다. 지난 주말 미국이 캐나다에 중국과 무역합의를 할 경우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점도 달러화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뉴욕시간 오후 3시 4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59% 낮아진 97.02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08% 높아진 1.1883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14% 오른 1.3681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27% 내린 154.07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상승한 6.9502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09% 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6%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이번 주 알파벳과 애플,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나타났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69포인트(0.64%) 오른 4만9412.4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4.62포인트(0.50%) 상승한 6950.23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00.11포인트(0.43%) 높아진 2만3601.36을 나타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7% 하락, 배럴당 60달러 대로 내려섰다. 지난주 이란발 지정학적 우려로 급등한 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탓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44달러(0.72%) 하락한 배럴당 60.6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29달러(0.4%) 내린 배럴당 65.5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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