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7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20일 오후 3시 32분 현재 전장보다 5.4원 오른 147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상 매수세가 우위에 서면서 초반보다 상승폭을 넓히고 1470원 후반대로 올라섰다.
달러/원은 그린란드 분쟁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새벽 종가(1473.4원)와 비슷한 14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미국과 유럽간 그린란드 갈등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미국이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국 주가지수는 급락했고 금과 은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에는 147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오전 장에서는 수입업체 결제 등 역내 달러 실수요 매수세가 우위에 서면서 1480원에 육박할 정도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상승폭을 확대한 이후 매도 물량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을 일부 좁히기도 했다. 다만 오후 중후반 이후 저점 매수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을 재차 넓히는 모습이었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갈등이 계속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나올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및 넷플릭스 실적을 대기했다.
한국은행은 오후 1시 블로그를 통해"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원화 유동성 증가에 따른 결과라는 일각의 주장과 달리, 객관적인 통계적 근거는 부족하다"며 "최근 환율 움직임은 경제 펀더멘털보다는 시장 심리와 수급 요인의 영향이 크며, 한은은 정부와 함께 외환시장 안정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10%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8.93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18% 상승, 0.01% 하락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0.39%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은 700억원 안팎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 미국 휴장 속 1470원 초반대 시작
달러/원은 그린란드 분쟁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새벽 종가(1473.4원)와 비슷한 14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미국과 유럽간 그린란드 갈등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미국이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국 주가지수는 급락했고 금과 은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금융시장이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는 0.3% 하락했다. 코스콤 CHECK(5200)에 따르면,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2% 낮아진 99.034에 거래됐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갈등이 심화한 가운데 달러지수 약세와 위험회피 심리가 충돌하면서 NDF는 보합을 나타냈다.
■ 매수세 우위 속 1470원 후반대로 상승폭 넓혀
달러/원은 장중에는 147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갔다.
오전 장에서는 수입업체 결제 등 역내 달러 실수요 매수세가 우위에 서면서 1480원에 육박할 정도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상승폭을 확대한 이후 매도 물량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을 일부 좁히기도 했다. 다만 오후 중후반 이후 저점 매수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을 재차 넓히는 모습이었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갈등이 계속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나올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및 넷플릭스 실적을 대기했다.
한국은행은 오후 1시 블로그를 통해"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원화 유동성 증가에 따른 결과라는 일각의 주장과 달리, 객관적인 통계적 근거는 부족하다"며 "최근 환율 움직임은 경제 펀더멘털보다는 시장 심리와 수급 요인의 영향이 크며, 한은은 정부와 함께 외환시장 안정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그린란드 분쟁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새벽 종가(1473.4원)와 비슷한 14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매수세가 우위에 선 가운데 초반보다 상승폭을 넓히며 1470원 후반대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10%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8.93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18% 상승, 0.01% 하락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0.39%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은 700억원 안팎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