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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트럼프 "대선 전 금리인하 자제해야...석유시추 확대로 비용 절감"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7-17 08:25

[뉴스콤 김경목 기자] ​
(상보) 트럼프 "대선 전 금리인하 자제해야...석유시추 확대로 비용 절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미 대선 전에는 연준이 금리인하를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석유시추 확대로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CNN 대선 토론 직전인 6월 말에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 90분간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대선 전에는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바이든을 돕기위한 정칙적 움직임과 같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연준의 독립성을 위헙할 것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잠시 동안은 두려움을 완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또한 트럼프가 당선되면 그가 취임할 즈음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파월 의장과 함께 이런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해임건에 대해서는 "이에 대해선 잘못된 정보가 많다"고 했다. 파월 의장이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서 그를 임기(2028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노믹스 관련한 질문에 트럼프는 "낮은 인플레이션, 낮은 금리, 높은 성장률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조업이 미국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인플레이션에 대처할 계획에 대해서는 에너지 공급을 늘리고 유가를 낮추기 위해 미국에서 석유 시추와 에너지 탐사를 더 많이 개방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무역과 보호주의 무역 정책의 힘과 관련해 많은 입장을 전달했다. 트럼프는 수입품에 부과되는 관세를 매우 신봉하며, 재선에 성공하면 더 많은 관세를 부과하고 더 높은 관세율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은 트럼프가 중국에 부과했던 관세를 그대로 유지했고 최근에는 특정 제품에 대한 관셰를 일부 인상한 바 있다. 트럼프 캠페인은 민주당이 그들 견해에 어느 정도 동조했기 때문에 대중 관세에 대해 매우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한편 트럼프는 미국이 중국의 침략에 맞서 대만을 옹호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 대해 매우 냉정한 입장을 드러냈다. 대만이 기본적으로 미국의 모든 칩 사업을 훔쳐갔으니 대만은 보호에 대한 대가를 미국에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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