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마르코 콜라노비치 JP모간 전략가가 JP모간에서 퇴사한다.

내부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다른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JP모간을 떠난다.

후세인 말릭이 그의 후임으로 JP모간 글로벌 리서치 단독 책임자가 된다.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는 수석시장전략가 역할을 맡게 된다.

월가에서 대표적인 약세론자인 콜라노비치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주식시장 반등을 정확히 예측해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난 지난 2년 동안 시장이 최고치를 경신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시장 약세를 주장하며 어긋난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콜라노비치 퇴사 소식은 3일 블룸버그 뉴스에서 처음 보도됐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