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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애틀랜타 연은, 美2Q 성장률 추정치 2.7%→1.8%로 대폭 하향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6-04 08:43

(상보) 애틀랜타 연은, 美2Q 성장률 추정치 2.7%→1.8%로 대폭 하향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3일 미국 2분기 성장률 추정치를 2.7%에서 1.8%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애틀랜타 연은의 GDP나우는 분기내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한 실질 GDP 성장률을 추정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주관적인 조정이 없으며 오로지 모델의 수학적 결과에 근거해 성장률을 추정한다.

이날 GDP 나우에 반영된 경제지표는 5월 ISM 제조업 PMI와 4월 건설지출이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7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기록(49.2) 및 예상치(49.5)를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4월 건설지출은 전월비 0.1% 감소해서 예상치(0.2%)를 밑돌았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예상을 밑돈 가운데 GDP나우의 2분기 성장률 추정치도 2.7%에서 1.8%로 대폭 낮아진 것이다.

한편 2분기 성장률 추정치는 지난달 31일에도 기존 3.5%에서 2.7%로 대폭 하향 조정된 바 있다. 1분기 GDP 잠정치가 1.3%로 속보치 1.6%보다 0.3%포인트 낮아진 것에 영향을 받았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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