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9.18.) |
□ 지금부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 중동전쟁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경제는 탄탄한 펀더멘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ㅇ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소비 등 내수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도 우리경제의 견조한 성장세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우리경제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의 재정건전성 제고와 미래성장 투자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26.9)
□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중동상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되고 있습니다.
* Brent($/B): (7.31)90.1→(8.21)94.4→(8.31)90.5→(9.11)104.6→(9.16)105.8
WTI($/B): (7.31)84.7→(8.21)87.1→(8.31)85.8→(9.11)100.1→(9.16)102.4
ㅇ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비상대응 체계를 지속 유지하며 에너지 수급·가격의 안정적인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 중동전쟁 관련 대응상황 점검 ] [ 10차 석유 최고가격 지정안 ]
[ 10월 이후 유류세 운용방안 ] [ 추석연휴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가격·전기차 충전요금 할인방안 ]
□ 오늘은 석유 최고가격 지정, 향후 유류세 운용 등 유가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방안을 논의합니다.
ㅇ 적극적인 외교 노력과 수입선 다변화, 전략비축유 스왑 등을 통해 당분간은 에너지 수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 정유업계와 함께 상황반을 가동하여 원유 수급 상황을 일일단위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겠습니다.
ㅇ 내일 9.19일 0시부터 적용되는 10차 석유 최고가격은 오늘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유가 상황과 국민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오늘 오후 6시에 발표하겠습니다.
ㅇ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는 11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여 국민 여러분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 휘발유는 15% 인하를 지속하고, 특히 산업·물류 등에 필수적인 경유와 소형트럭 등 서민 연료로 활용되는 부탄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25%의 더 높은 인하폭을 유지하겠습니다.
ㅇ 추석연휴 기간(9.24~27)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의 유류가격을 리터당 100원 인하하여 고유가 부담을 공공이 함께 분담하고,
*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총 226개소
- 추석기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공급이 풍부한 낮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하여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혜택을 국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 물가를 비롯한 민생 전반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피고,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대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