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유동성이 풍부한 가운데 레포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전날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가운데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보합인 2.98%, 3.0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기타 2.4조원, 공자기금 0.8조원이 있다. 세입 및 기타 1.0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0.8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4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28.6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및 기타 4.2조원, 재정증권 만기(63일) 1.0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0.5조원, 한은RP매입(12일) 37.0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1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2.3조원, 통안채 발행(2년) 0.5조원, 한은RP매입 만기(9일) 11.0조원, 한은RP매입 만기(16일) 30.0조원, 한은RP매각(7일) 0.5조원이 지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일 은행신탁 및 운용사 매수세가 강해 전반적인 수급은 무난했다. 기준금리 인상 후 은행고유 조달이 주춤했으며, 장중 잉여세가 강하지 않아 저금리 거래 제한적이었다"면서 "오늘은 단기 유동성이 풍부한 가운데 레포금리가 기준금리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은행권 움직임에 따라 잉여 수준이 결정될 것"이라며 "월말 및 지준일 대비 기일물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96~2.98%(100억 미만 2.83%, 은대 2.53%)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