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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BBC "저항적 트럼프의 비범한 이미지, 11월 대선 경로 바꾸는 것 당연"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7-15 07:58

(상보) BBC "저항적 트럼프의 비범한 이미지, 11월 대선 경로 바꾸는 것 당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저항적이고 비범한 이미지가 올해 11월 미국 대선 경로를 바꾸는 것은 당연하다고 BBC가 14일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펜실베니아에서 열린 올해 대선 유세중에 피습을 당했다. 이날 집회 도중 당국이 암살 시도로 간주하고 있는 총격 사건으로 그는 귀에 총을 맞았다.

트럼프는 얼굴에 피를 흘리면서도 공중에서 주먹을 휘두르다가 비밀경호국에 의해 무대에서 빠르게 퇴장했다. 이 놀라운 장면은 역사에 남았을 뿐만 아니라 올해 11월 미 대선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사건이다.

이날 미국 비밀경호국 요원들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사살했다. 한 소식통은 CBS 뉴스에 이번 사건을 암살 시도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를 흘리며 주먹을 공중에 치켜든 채 호송되는 트럼프 모습이 담긴 이 사진은 아들 에릭 트럼프가 SNS에 캡션과 함께 빠르게 게시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미국에 필요한 투사"라고 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총격 사건 직후 TV에 출연해 미국에는 이런 정치적 폭력이 있을 곳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그와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지미 카터 전 대통령들은 모두 신속하게 정치적 폭력을 규탄하며 트럼프가 크게 다치지 않아서 매우 안도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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