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6월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5월보다 하락했다.
8일 뉴욕 연은의 6월 소비자 기대 설문조사에 따르면,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3.0%로 , 이전 3.2%보다 하락했다.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보면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8%로, 이전 3.0%보다 낮아졌다. 3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2.9%로, 이전 2.8%보다 높아졌다.
이번 결과는 올해 1분기 예상보다 완고했던 인플레이션이 최근 몇 달 동안 둔화세를 보였던 데이터와 일치한다.
시장에서는 11일 발표되는 6월 근원 CPI가 전월비 0.2%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과 같은 수치가 발표되면 이는 2개월 연속으로 작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것이며, 연준 관계자들이 기대하는 속도에 근접한 수준이 된다.
뉴욕 연은에 따르면 향후 1년간 주택 가격이 얼마나 오를지에 대한 소비자들 기대치는 5월 3.3%에서 6월 3.0%로 하락했다. 소비자들은 또한 향후 12개월 동안 식료품, 에너지, 의료비, 임대료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