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2Q24 매출액 74조원, 영업이익 10.4조원으로 깜작 실적 발표
* 2분기 DRAM/NAND 가격 상승 및 충당금 환입, SDC 이익률 개선이 기여함
*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범용 메모리 수익성 증가, HBM3E 공급 기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2Q24 잠정실적은 매출액 74.0조원(QoQ +2.9%), 영업이익 10.4조원(QoQ +57.4%)를 기록.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8.1조원) 및 컨센서스(8.3조원)을 상회하며 실적 서프라이즈 기록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1) DS 6.3조원(DRAM 4.4조원, NAND 2.3조원, 파운드리 -0.4조원), 2) DX 2.8조원(VD/CE 0.6조원, 스마트폰 2.2조원), 3) SDC 0.9조원, 4) 하만 0.3조원으로 추정.
실적 서프라이즈 배경은 1) DRAM, NAND 가격 상승과 충당금 환입에 대한 효과, 2) SDC의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률 증가가 기여한 것으로 판단
■ 메모리와 디스플레이가 견인한 깜작 실적
[DS] DRAM과 NAND 영업이익은 각각 4.4조원(OPM 35%), 2.3조원(OPM 27%)로 예상, DRAM과 NAND 모두 ASP 상승이 두드러지며 호실적을 기록함. 2분기 DRAM B/G 4%, ASP 19%, NAND B/G -1%, ASP +20%를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였으며,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환입 규모는 1.5조원 수준으로 판단. 하반기 범용 DRAM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세 지속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HBM 공급 확대에 따라 DRAM 이익률은 분기별로 증가 추정(DRAM OPM: 2Q 35% → 3Q 39% → 4Q 42%)
[SDC] 2Q24 영업이익은 0.9조원으로 종전 추정치(0.6조원)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 이는 북미 고객사향 태블릿 출하량 증가에 따른 공급 확대 및 갤럭시 폴드/플립6 조기 출시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
[MX] DRAM/NAND 가격 상승으로 원가율이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감소
■ 2H24: 범용 메모리의 저력과 HBM 공급
24년 영업이익을 종전 추정치 38조원에서 46조원으로 상향 조정함. 범용 DRAM, NAND 가격 상승이 하반기에도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임. 또한 NAND는 고용량 eSSD 수요 증가 및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로 가동률 정상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파운드리는 2Q24 영업이익은 -0.4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축소, 24년 4분기 흑자전환을 전망함
삼성전자는 높은 DRAM/NAND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반기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에 대한 수혜가 크게 작용. 또한 주요 고객사향 2H24 8단/12단 HBM3E의 퀄 테스트 통과 및 양산 공급 기대감이 존재함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