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상보) 中 증감위, 공매도 추가 규제 발표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6-17 10:15

(상보) 中 증감위, 공매도 추가 규제 발표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16일 공매도 추가 규제안을 발표했다.

CSRC는 이날 마진 거래와 증권 대여에 대한 규정을 더 평가하고 개선함으로써 불법 공매도 규제를 강화하고 시장 안정을 보장할 것이라고 했다.

일부 매체는 최근 증시 하락이 12일 증권 대차거래량이 1.7억주 가까이 증가하면서 증권 대차시장의 보복성 움직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CSRC는 이날 증가한 증권 대차거래량은 주로 지수 구성 종목의 반기 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매체가 인용한 개별 거래일의 신규 대출 데이터는 이전 기간의 주식 회수 및 잔액 감소 상황을 간과했다고 지적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11일에는 2.8억주, 12일에는 1.7억주가 새로 대여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11일에는 8.6억주, 12일에는 0.5억주가 회수됐다.

그 결과 이틀 동안 증권 대출 잔고 순 감소량은 4.6억주에 달했다. 한 주 동안 총 증권 대출 잔고는 54억위안으로 14% 감소했다고 CSRC는 밝혔다.

14일 기준 시장 전체 증권 대출 잔액은 340억위안으로 2월 6일 정책 발표 당시보다 536억위안이 감소해 61% 줄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증권 대출 잔액은 A주 시장 유통 가치의 0.05%를 차지했다.

CSRC는 마진 거래와 증권대차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 따라 작년부터 제한적 주식 대여 금지, 증권대차 효율성 축소, 위장 T+0 거래에 대한 마진 거래 사용 엄격 금지 등 일련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일 CSRC는 법에 따라 공매도를 위한 증권사의 특정 주식 대여와 관련된 신규 업무를 중단하고 기존 업무는 점진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CSRC는 또한 마진 거래 및 증권 대여에 대한 규정을 종합적으로 평가 및 개선하고 이러한 활동에 대한 경기 순환 조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동시에 시장 운영을 안정화하기 위해 불법 활동에 대한 규제 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