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주간 상승률을 확대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월요일(24일) 기준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한주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9% 뛴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주(0.22%)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최근 10주간 서울 아파트 주간 상승률은 0.30% → 0.27% → 0.30% → 0.30% → 0.27% → 0.25% → 0.26% → 0.21% → 0.22% → 0.29%의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관망세 및 가격이 조정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거래가 나타났으나,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선호도가 높은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계약이 포착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강북 14개구는 0.40% 급등했다.
중랑구(0.56%)는 신내·상봉동 역세권 위주로, 성북구(0.55%)는 정릉·길음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북구(0.55%)는 미아·번동 대단지 위주로, 도봉구(0.54%)는 창·도봉동 위주로, 노원구(0.54%)는 상계·중계동 위주로 폭등했다.
강남 11개구는 0.20% 올랐다.
강남구(-0.11%)는 대치·압구정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초구(-0.05%)는 잠원·반포동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강서구(0.50%)는 등촌·염창동 역세권 위주로, 구로구(0.49%)는 구로·고척동 위주로, 관악구(0.46%)는 신림·봉천동 대단지 위주로 급등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주 0.19%에서 0.22%로 확대됐다.
최근 10주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주간 상승률은 0.35% → 0.30% → 0.31% → 0.28% → 0.27% → 0.25% → 0.25% → 0.20% → 0.19% → 0.22%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원은 "직주 근접성이 우수한 역세권 및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임차수요가 보이며 상승 거래가 나타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주 강북 14개구는 0.28% 뛰었다.
서대문구(0.45%)는 북가좌·남가좌동 위주로, 도봉구(0.37%)는 창·쌍문동 위주로, 노원구(0.37%)는 중계·상계동 대단지 위주로 급등했다.
성북구(0.36%)는 길음·하월곡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종로구(0.35%)는 명륜2가 및 창신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17% 올랐다.
서초구(-0.04%)는 입주물량 영향있는 잠원·반포동 위주로 하락했다.
금천구(0.44%)는 시흥·독산동 위주로, 관악구(0.28%)는 신림·봉천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26%)는 등촌·가양동 위주로, 동작구(0.26%)는 상도·사당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