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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외환]달러지수 강보합…엔 약세 vs PMI 둔화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6-07-07 07:25

[뉴스콤 장안나 기자] 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강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엔화 약세와 미 지표 둔화가 맞물리면서 달러인덱스가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1% 높아진 100.87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06% 오른 1.1443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31% 상승한 1.3393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43% 높아진 162.07엔에 거래되며 전일 급락분을 되돌리는 모습이었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3% 오른 6.7943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26%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1%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주 반등과 2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가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만3000선을 처음으로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장보다 155.84포인트(0.29%) 오른 5만3055.9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4.19포인트(0.72%) 상승한 7537.43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88.49포인트(1.12%) 오른 2만6121.16을 나타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가 “포워드가이던스(선제적 정책 예고)가 유연해야 한다”며 케빈 워시 의장이 추진하는 통화정책 소통 방식 개편을 지지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글로벌 공급망 압력지수(GSCPI)는 1.25를 기록해 전월 1.81보다 급락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지난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0으로 전월보다 0.5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최종 집계한 지난 6월 서비스업 PMI는 51.2로 예상치 51.4를 소폭 하회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2% 하락, 배럴당 68달러 대에 머물렀다.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OPEC+)이 8월부터 증산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13달러(0.20%) 밀린 배럴당 68.5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14달러(0.19%) 내린 배럴당 71.9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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