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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외환]달러지수 강보합…위험회피 속 美PPI 대기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6-02-27 07:29

[뉴스콤 장안나 기자]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강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주가가 하락하는 등 위험회피 분위기가 형성되자 달러인덱스가 힘을 받았다. 다음날 미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둔 터라 달러인덱스 움직임은 제한됐다.

뉴욕시간 오후 3시 5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7% 높아진 97.77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09% 낮아진 1.1801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51% 내린 1.3491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17% 하락한 156.10엔에 거래됐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 놓은 점이 주목을 받았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7% 낮아진 6.8421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18% 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2% 이하로 대부분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높은 기대치 부담에 급락하자 주요 기술주들도 대부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다음날 발표될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05포인트(0.03%) 상승한 4만9499.2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7.27포인트(0.54%) 하락한 6908.86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78.674포인트(1.2%) 내린 2만2873.40을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신청건수가 21만2000건으로 전주보다 4000건 늘었다. 이는 예상치 21만5000건을 하회하는 수치이다.

오스틴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방대법원의 관세위법 판결이 고물가 완화에 도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 마이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고용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차례 금리인하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3% 하락, 배럴당 65달러 대에 머물렀다. 닷새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낙관론이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21달러(0.32%) 하락한 배럴당 65.2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0센트(0.14%) 내린 배럴당 70.75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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