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뉴욕-원유]WTI 0.3% 하락...핵협상 낙관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6-02-27 07:03
[뉴스콤 장안나 기자]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3% 하락, 배럴당 65달러 대에 머물렀다. 닷새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낙관론이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21달러(0.32%) 하락한 배럴당 65.2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0센트(0.14%) 내린 배럴당 70.75달러에 거래됐다.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가운데, 미 고위 당국자가 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협상 분위기가 순조로웠다는 관측이 나왔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2% 이하로 대부분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높은 기대치 부담에 급락하자 주요 기술주들도 대부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다음날 발표될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05포인트(0.03%) 상승한 4만9499.2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7.27포인트(0.54%) 하락한 6908.86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78.674포인트(1.2%) 내린 2만2873.40을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신청건수가 21만2000건으로 전주보다 4000건 늘었다. 이는 예상치 21만5000건을 하회하는 수치이다.
오스틴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방대법원의 관세위법 판결이 고물가 완화에 도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 마이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고용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차례 금리인하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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