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뉴욕-원유]WTI 1.3% 상승...지정학 불안 + 달러 약세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6-02-10 06:56
[뉴스콤 장안나 기자]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3% 상승, 배럴당 64달러 대로 올라섰다. 미 당국이 자국 상선에 호르무즈 해협을 피하라고 경고한 가운데, 달러화 가치 급락이 유가 상승을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81달러(1.27%) 상승한 배럴당 64.3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99센트(1.5%) 오른 배럴당 69.04달러에 거래됐다.
미 교통부 산하 해양청은 이란 인근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는 자국 국적 선박들에 이란 영토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권고했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9%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소프트웨어주 매도세 진정 속에 주요 기술주들이 대부분 오른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0.20포인트(0.04%) 높아진 5만135.8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2.52포인트(0.47%) 오른 6964.8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07.457포인트(0.90%) 상승한 2만3238.67을 나타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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