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호주 9월 신규 고용 수치가 예상을 밑돌았다.

16일 호주 통계국에 따르면, 호주 9월 피고용 인원은 1464만200명으로 지난 8월보다 1만4900명 늘었다. 2만500명 늘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회했다.

9월 피고용 인원은 2024년 9월보다는 19만500명(1.3%) 늘었다.

실업자는 68만4000명으로 전월 65만명보다 3만3900명 늘었다. 1년 전보다는 7만6800명(12.6%) 증가했다.

실업률은 4.5%로 전월치보다 0.2%p 상승했다. 예상(4.3%)을 상회했다.

경제활동 참여율은 67.0%로 전월보다 0.1%p 상승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