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7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 개장 전 전해진 미국과 중국의 이번 주 스위스 회동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덕분이다.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 등을 인하한 점도 긍정적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늘밤 나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연휴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차익실현 매물이 일부 나오면서 조정을 받았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2.4% 오른 9만67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4% 오른 1831달러를 기록 중이다. BNB와 솔라나는 각각 0.7%, 1.5% 상승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1.7%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