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8일 "채권시장의 8월 금통위 이후 강세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9월 채권시장 전망보고서'에서 "향후 6개월 통화정책 전망의 윤곽이 드러난 만큼 다음 점도표가 공개되는 11월 금통위 회의 전까지 금리 향방은 펀더멘탈 외 요인이 주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김찬희 연구원은 "대외 기간 프리미엄은 정책 불확실성으로 하방경직적인 가운데 미래대응기금의 채권시장 영향도 비우호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국고3년물과 10년물 3개월 밴드를 각각 3.6~4.0%, 4.0~4.5%로 제시했다.
듀레이션은 중립 이하를 권했다.
9월 신용 스프레드는 전향적 강세보다는 완만한 축소를 예상했다.
김상인 연구원은 "금융시장 유동성과 크레딧 수요는 양호하나 높은 공급 부담을 소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하위등급은 수요 회복이 미진해 9월엔 우량물 중심의 캐리 투자 대응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AA- 3년 회사채의 3개월 스프레드로 60~80bp를 제시했다. 캐리 중심의 우량물 투자를 권했다.
미국 채권 투자와 관련해선 지정학적 위험 완화 여부를 봐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의 적극적인 대응은 금리 상단을 제어할 유효한 조치지만 AI Capex 경계 감, 재정건전성 우려라는 구조적 요인이 금리 하단을 제한하는 가운데 통화정책 불확실성(비하인드 커브)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