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상보)[뉴욕-주식] 보합권 혼조…빅테크 실적 + FOMC 회의 대기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6-04-28 06:24

[뉴스콤 장안나 기자] 2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였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애플과 알파벳 등 이번 주 빅테크 실적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대기모드가 나타났다. 업종별로 7대 기술주가 대부분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92포인트(0.13%) 내린 49,167.7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8.83포인트(0.12%) 높아진 7,173.91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0.50포인트(0.20%) 오른 24,887.10을 나타냈다. S&P500과 나스닥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8개가 약해졌다. 필수소비재주가 1.2%, 재량소비재 및 부동산주는 0.8%씩 각각 내렸다. 반면 통신서비스주는 0.9%, 금융주는 0.7% 각각 올랐다.

개별 종목 중 엔비디아가 4%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텔도 2.9% 높아졌고 테슬라는 0.6% 상승했다.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은 5.6%, 샌디스크는 8.1% 각각 급등했다. 반면 1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돈 도미노피자는 8.8% 급락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보팀과 이란의 새 협상안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다만 백악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제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고 전쟁을 종식한 후 핵 문제를 다시 논의하자는 새 제안을 미국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1% 상승, 배럴당 96달러 대로 올라섰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회담이 무산되는 등 협상이 사실상 교착상태에 빠진 점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앞서 이란이 단계적 협상을 제안했다는 악시오스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유가에 미친 영향은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97달러(2.09%) 상승한 배럴당 96.3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90달러(2.75%) 오른 배럴당 108.23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