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뉴욕-원유]WTI 강보합...호르무즈 협상 교착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6-08-13 06:33
[뉴스콤 장안나 기자]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강보합 수준을 기록, 배럴당 83달러 대를 유지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상황을 관망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07달러(0.08%) 상승한 배럴당 83.2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07달러(0.08%) 오른 배럴당 88.98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5% 이하로 대부분 상승했다. 예상에 부합한 미국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안도감을 준 데다,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잇단 호실적도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업종별로 기술주 강세가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58포인트(0.04%) 내린 5만3770.2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0.30포인트(0.26%) 오른 7748.50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43.04포인트(0.54%) 상승한 2만6588.49를 나타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CPI는 전월 대비 0.1% 올랐다. 전년 대비로는 3.4% 올라, 지난 6월(+3.5%)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근원 CPI는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전년 대비로는 2.5% 올라 지난 6월(+2.6%) 대비 상승률이 둔화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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