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98.20원에 최종 호가됐다.
11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2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501.40원) 대비 1.95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강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다음주 미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대기모드가 형성됐다. 다음주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할 예정인 점도 주목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5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8% 높아진 100.99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14% 낮아진 1.1415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09% 내린 1.3396달러를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39% 하락한 161.74엔에 거래됐다. 일본 정부가 세계 최대 연기금인 공적연금운용기금(GPIF)의 자국 자산 투자를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점이 주목을 받았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1% 내린 6.7820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17%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