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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원유]WTI 0.9% 하락...미-이란 협상 재개 기대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6-07-13 06:35

[뉴스콤 장안나 기자]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9% 하락, 배럴당 71달러 대로 내려섰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기대가 유가를 압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은 끝났다고 밝히면서도 대화는 지속하기로 했다고 한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67달러(0.93%) 하락한 배럴당 71.4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29달러(0.38%) 내린 배럴당 76.01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4%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강세,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가능성 등이 주식시장을 지지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성공적 상장이 메모리 반도체 기대감을 자극하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9.60포인트(0.29%) 오른 5만2637.0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1.75포인트(0.42%) 높아진 7575.39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4.72포인트(0.29%) 상승한 2만6281.61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대화를 지속하자고 요청했다"며 "우리는 이것에는 동의했지만, 이란과의 휴전은 끝났다는 사실을 분명하고 단호하게 통보했다"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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